중부매일 2021년 10월 독자권익위원회
중부매일 2021년 10월 독자권익위원회
  • 이지효 기자
  • 승인 2021.10.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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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미래유산 기획 '눈길'… 선거철 정책 검증 보도 필요
26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중부매일 10월 독자권익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26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중부매일 10월 독자권익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2021년 10월 중부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26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충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콘텐츠와 충청플랫폼 등 기획이 눈길이 간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정책 검증 및 지자체 사업 평가를 요청했다.
 

김영철 위원장(ESD㈜대표 ㈔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 사무국장)
김영철 위원장(ESD㈜대표 ㈔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 사무국장)

▷김영철 위원장(ESD(주)대표 (사)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 사무국장)= 지난주 제19회 충북치안대상 개최 등 고생 많으셨다. 양철호 위원님부터 말씀 부탁드린다.
 

양철호 위원(청주대 군사학과 교수)
양철호 위원(청주대 군사학과 교수)

▷양철호 위원(청주대 군사학과 교수)= 오늘 10월 26일인데 노태우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1909년 이날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해 암살한 날로 국가의 현대사에 상당히 의미 있는 날인 것 같다. 며칠전 안중근 조카 며느리가 돌아가셨다는 보도를 봤다. 기사에 굉장히 어렵게 살았다는 내용이 있었다.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자녀들이 어렵게 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중부매일 기사중 증평군에서 6·25 참전용사 예우 강화, 보훈회관 준공 등을 봤다.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기사를 많이 내주시기를 바란다. 출산장려정책과 관련해 예산이 15년 동안 220조 정도 투자 된다고 한다. 직접 예산과 간접 예산으로 나눠서 진행한다고 한다. 출산장려정책으로 임신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주는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런 직접 예산들이 많이 삭감된다는 것이다. 이런 정책은 산모들과 정부에도, 농촌의 주민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다 같이 윈윈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이택기 위원(현대자동차 보은대리점 차장)
이택기 위원(현대자동차 보은대리점 차장)

▷이택기 위원(현대자동차 보은대리점 차장)= 10월 1일 사설 행정수도 세종, 충청권 발전 이끌어야 내용 잘 봤다. 국회의원들이 본회의 상정을 하지 않았다. 기존 충북 지역이 세종시에 많이 포함됐지만 세종에서는 그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지역의 목소리를 더 높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10월 5일자 사회면 학폭심각 기사로 충격을 받았다. 원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봤다. 너무 학생인권만 존중하고 교사의 교권은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박한석 위원(㈜삼영가스 대표이사)
박한석 위원(㈜삼영가스 대표이사)

▷박한석 위원((주)삼영가스 대표이사)= 정치의 계절이다. 중부매일이 인물 인터뷰를 전진배치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현재 정치권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심을 끄는 것은 사실이다. 지역 정치 특화 등 지면 구성도 생각해봤으면 한다. 지방정부가 12년동안 연속해 온 사업들이 있는데 사업 평가의 시기가 온 것 같다. 대선 앞두고 공약이 지역민들이 알 수 있는 공약인지 검증이 필요한 시기다.

강진모 위원(충북음악협회장)
강진모 위원(충북음악협회장)

▷강진모 위원(충북음악협회장)= 9월 27일부터 한달간 홈페이지에서 문화 기사 127건이 검색됐다. 행사나 공연을 알려주는 홍보성 기사가 가장 많았다. 이외에 인터뷰, 행사 후기 기사 등이 있다. 이번에도 청주시향 취임 공연 후기를 잘 적어줬다. 사실 공연 리뷰가 힘들다. 공연 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연이 끝나고 난 후 비평 기사도 중요하다고 본다. 홈페이지 좌측 상단에 실시간 속보가 눈에 안띄는 경향이 있다. 위치는 괜찮은데 눈에 띄지는 않는 것 같다. 중부매일TV에 올해 콘텐츠가 2개밖에 없다. 그런데 이 섹션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위드 코로나로 가고 있지만 현실은 사실 어렵고 힘들다. 코로나 이후 문화계의 기대와 전망을 기획해보면 좋겠다.
 

김영식 의원(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영식 의원(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영식 의원(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큰 사건사고가 없어서 그런지 충청플랫폼과 기획에 눈길이 많이 갔다.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콘텐츠는 정말 찾아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좋았다. 충북치안대상과 관련해 오래되고 의미있는 상인데 예전에는 특진도 있었고 해외여행도 있어 경찰 내부에서 관심을 많이 가졌던 상이다. 그러나 김영란법 등이 적용 되면서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내년에 치안대상도 20년을 맞는데 최근에 경찰제도도 많이 바뀌었다. 조직 편제도 공공안전, 수사, 자치경찰 분야로 나눠져 치안대상의 수상 방식도 바뀌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경찰에만 포커스에 두는 것보다는 지금도 하고 있지만 민간협력 뿐 아니라 치안에 도움을 주는 분들의 수상도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또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한 수상 방식을 생각한다면 제2의 도약이 될 것 같다.

김선영 위원(맘스캠프 대표)
김선영 위원(맘스캠프 대표)

▷김선영 위원(맘스캠프 대표)=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10월 12일자 1면 기사는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에서 고양이 등록이 저조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 2만2천여 반려가구중 152마리만 등록됐다는 내용이 정확한 통계청 자료가 맞는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어 이런 부분은 정확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청주가 카페 성지라고 하는데 반려동물과 관련된 카페도 많다. 카페 등을 활용해 등록을 독려하면 훨씬 더 많은 반려동물이 등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송재구 위원(충북경제포럼 사무총장)
송재구 위원(충북경제포럼 사무총장)

▷송재구 위원(충북경제포럼 사무총장)= 정책분야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 특이한 사례 등을 메모하고 벤치마킹 하며 관심을 두고 있다. 10월 8일 천안시에서 디자인 공모를 했다. 천안하면 호두과자가 유명한데 이와 관련해 빵에 대한 육성을 하려는 것 같았다. 청주의 맛집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얼마전 외지에서 오신 분이 청주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1~2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 토의를 하기 위해 문의를 해도 마땅히 추천해 줄 곳이 없었다. 소비활동도 하면서 맛도 즐기고 문화생활도 하는 복합적 레저타운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괴산에서 세계유기농청년대회를 개최했다. 유기농 청년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행사를 했다. 청주도 직지라는 문화자원을 가지고 세계청년대회를 개최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직지 홍보를 할 수있는 장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김영철 위원장(ESD㈜대표 ㈔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 사무국장)
김영철 위원장(ESD㈜대표 ㈔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 사무국장)

▷김영철 위원장= 21대 국회의원들의 예산 확보 전쟁이 시작됐는데 시험대라고 본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많이 다뤄주어야 의원님들이 움직일 것 같다. 환절기에 건강도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 감기 환자도 위중한 상황이 있는데 코로나에 집중해 다른 환자에 대해 불친절한 부분도 있다. 의료서비스가 코로나에 집중돼 있어 이런 부분을 짚어봐야 할 것 같다.

26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중부매일 10월 독자권익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26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중부매일 10월 독자권익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이민우 중부매일 편집국장= 위원님들이 하나하나 말씀해 주신 부분들은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최동일 중부매일 논설실장=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사회유공자들이 지역 뿐 아니라 사회에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필진과 외부 기고를 통해 주위를 환기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겠다. 세종의사당 관련된 부분은 꾸준히 이슈를 끌고가고 있는데 너무 오래 가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불협화음을 내고 있기는 한데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니 놓치지 않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다. 오피니언 기고란을 통해 문화예술 리뷰 형태의 글을 실을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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