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대전시교육감은 28일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9개 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했다.

최근 큰 폭의 일교차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져 점검이 이뤄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오전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방역 점검과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식재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