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1천120만원… 문의면 후곡리 가장 저렴

청주시에서 ㎡당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상당구 북문로1가 68-15번지 거리뷰. /네이버 거리뷰 캡쳐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에서 ㎡당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상당구 북문로1가 68-15번지로 1천12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상당구 문의면 후곡리 산 9-2번지로 236원이다.

이 두 곳의 땅값 차이는 무려 4만7천458배 차이다.

구별로 서원구에서는 사창사거리 인근 사창동 257-1번지가 437만5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흥덕구에서 솔밭초교사거리 인근 복대동 288-15번지로 326만7천원이다.

청원구에서는 청주대사거리 인근 우암동 236-14번지가 244만5천원으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다.

청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7천592필지(상당구 1천818필지, 서원구 1천333필지, 흥덕구 2천836필지, 청원구 1천605필지)에 대한 검증 및 열람이 완료됨에 따라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토지의 소재지 구청에 제출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각 구청 민원지적과 및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http://gongsi.cheongju.go.kr:8080/)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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