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CI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CI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전국 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가 29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학비노조는 "충북도교육청과 진행하는 단체교섭에서 방학 중 근무일수 확대, 복리후생 관련 차별 해소 등과 관련, 전날 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돼 천막농성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정규직연대회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임금집단교섭도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비노조는 "단체교섭과 임금협상이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천막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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