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7일까지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에 각급 학교는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점검해 방역의 긴장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학내외 생활지도 강화, 유증상자 확인·관리, 학내 방역 강화, 가정 내 예방활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집단감염 발생 취약 대상인 학내 기숙사, 체육시설과 학원,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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