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7일 폐막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당초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 일정과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11월로 연기해 개최됐다.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됐지만 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여행객들이 대거 몰리며 국밥, 국수, 국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이번 축제를 위드 코로나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 및 예전의 활기차고 정이 넘쳤던 예산장터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고백(go-back) 예산장터 삼국'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사진은 축제기간 예산장터를 장식한 국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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