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주대원고 형진성 학생(맨 오른쪽)과 윤재철 교사, 김용래 특허청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충주대원고
충주대원고 형진성 학생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주대원고등학교 형진성(2년) 학생이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형군이 발명한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자동 전자명찰'은 BLE 비콘(Bluetooth Low Energy Beacon·저에너지 근거리 무선통신장치)을 활용해 학교에 등교하면 위치별 자동으로 설정된 이름을 보이게 하고, 하교하면 이름을 보이지 않게 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명찰의 기능을 할 수 있다. 토론이나 발표, 경기를 할 때 명찰에 팀 이름이나 마크 또는 색상을 넣어 좀 더 확장된 기능의 명찰로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