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석 진천소방서 소방장·이호석 대전 특수구조단 소방장·박성용 아산소방서 소방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소방청은 공적심사를 통해 충청권 3명 등 '119구조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19구조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인명구조·생활안전 분야 소방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3명에게 시상했다.

올해는 시·도 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우수 구조대원 39명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았다.

충청권에서는 ▷노현석 소방장(진천소방서) ▷이호석 소방장(대전 특수구조단) ▷박성용 소방교(아산소방서)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을 받는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시·도 소방본부별로 실시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