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 활동 모습. /해피팜스토리 블로그
홍성군 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 활동 모습. /해피팜스토리 블로그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의 해피팜스토리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1년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농촌교육농장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농촌교육농장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 대표로 참가한 홍동면 해피팜스토리 최윤선 대표는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포도도 제2의 가공 또는 교구로써 무한한 가치가 있음을 빗대어 표현한 '못난이 포도의 꿈'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피팜스토리를 찾는 학생들에게 최윤선 대표는 농업과 연계한 부산물들의 다양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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