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활력 제고에 기여… 상금 2천만원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명심마을 정동일 이장·이관우 백곡면장·주민들이 제4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금상 수상을 기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명심마을 정동일 이장·이관우 백곡면장·주민들이 제4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금상 수상을 기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명심마을(이장 정동일)이 18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2021년도 제4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금상(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한 농촌형 마을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2차 동영상, PPT발표심사, 3차 최종 현지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일 이장은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실천에 아낌없이 동참해준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육성, 행복한 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진천군에서는 진천읍 보련마을(2회차 은상)과 문백면 통산마을(3회차 동상)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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