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29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
20일 오후 4시 29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중부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29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t화물차 등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 여파로 후행하던 차량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탑승하고 있던 A(58)씨와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B(67)씨와 C(62)씨가 중상,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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