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달고나 이벤트 하고 시험기간 힘내세요"

학생들이 달고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 미디어센터 학생들이 달고나 체험 이벤트를 통해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디어센터 학생기자단은 23일 오전 대학 입구에서 '오징어게임 달고나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기자단이 기말고사와 취업준비, 그리고 코로나19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

이벤트에서는 미디어센터 학생기자단이 직접 만든 세모, 동그라미, 별, 우산 모양의 달고나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성공했을 경우 핫팩과 볼펜, 커피쿠폰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태한(25·전기에너지시스템과 2년) 미디어센터 편집장은 "위드 코로나로 바뀌면서 학생들과 즐거운 이벤트를 하고싶어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달고나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며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충북도립대학교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미디어센터는 건전한 학풍진작과 충북도립대학교 문화증진을 위해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충북도립대학보 청춘과 교내방송, 영상물 제작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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