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 등 15명에 감사장 전달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시민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25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북시민재단 회원, 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재단 10년 활동 영상시청, 재단 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2030 비선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10주년 기념 감사장은 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과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5명에게 전달됐다.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등 8명은 공로장을 받았다.
뒤이어 열린 2030 비전선포식에서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나눔과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재단'을 만들자며 ▷100억원 모금달성 및 시민센터 건립 ▷충북도민 3% 공익활동 참여 견인 ▷사회혁신가 3천명 양성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재강 이사장은 "시민사회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sdb8709@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