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 등 15명에 감사장 전달

25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린 충북시민재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충훈 우민재단 사무처장(왼쪽 두 번째) 등 감사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시민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25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북시민재단 회원, 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재단 10년 활동 영상시청, 재단 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2030 비선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훈 우민재단 사무처장(왼쪽)이 25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린 충북시민재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대리 수상하고 있다. /김명년

10주년 기념 감사장은 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과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5명에게 전달됐다.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등 8명은 공로장을 받았다.

25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린 충북시민재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진희 청년뜨락 5959 삶지원팀장(왼쪽부터), 김광식 충북NGO센터 간사, 박유정 충북사회혁신센터 매니저가 '2030 비전선포'를 하고 있다. /김명년

뒤이어 열린 2030 비전선포식에서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나눔과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재단'을 만들자며 ▷100억원 모금달성 및 시민센터 건립 ▷충북도민 3% 공익활동 참여 견인 ▷사회혁신가 3천명 양성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재강 이사장은 "시민사회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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