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면발전협의회·진천농협·스타밸리캠핑장·안나의 화원

사진 왼쪽부터 이관우 백곡면장, 오세진 백곡면발전협의회장,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 김영빈 스타밸리캠핑장 대표, 조안나 안나의화원 대표
사진 왼쪽부터 이관우 백곡면장, 오세진 백곡면발전협의회장,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 김영빈 스타밸리캠핑장 대표, 조안나 안나의화원 대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백곡면이 29일 백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관우)에서 백곡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곡면발전협의회(회장 오세진),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 스타밸리캠핑장(대표 김영빈), 안나의 화원(대표 조안나) 관계자들이 참석해 백곡사랑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11월 백곡면 이장회의(회장 이헌상)에서 청정백곡호 보존과 백곡면 발전, 카누체험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할인율을 적용해 백곡면을 찾는 방문객과 조합원 등에게 효율적인 홍보를 진행하기위해 제시된 의견에서 시작됐다.

협약에 따라 백곡카누체험장을 이용하고 관내에 새롭게 오픈한 캠핑장에 숙박할 경우에는 2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농협 전 조합원과 안나의 화원 카페 이용자에게는 10%의 할인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백곡면은 이후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진천군이장단연합회, 진천군새마을회 등 유관기관(단체)과 협약을 확대해 혜택 대상과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백곡면은 배티성지, 물안뜰체험관, 참숯전시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여기에 국가생태탐방로, 숯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관광네트워크가 조성되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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