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경찰서는 실종된 주민을 찾아 경찰에 인계한 ㈜충원종합관리 부여규암LH천년나무1단지아파트에 근무하는 나재순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나과장은 지난 25일 12시경 입주민 실종이 규암파출소에 신고되자 규암파출소 경찰과의 협조아래 관리사무소내의 CCTV로 동선을 검색, 외부에 나간사실을 확인한 후 실종된 주민을 찾고자 자전거를 이용 인근주변을 샅샅이 찾던 중 1시간여만에 실종 주민을 발견, 규암파출소에 인계했다.

부여경찰서는 이에 나재순과장에게 민·경찰의 협력 치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

나재순 과장은 평소에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아파트의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보면 지금도 같이 생활하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보살피고 있으며, 주민들의 시설물, 편의시설, 생활에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있는 모범직원으로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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