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사진 중앙)가 지난 6일 단양군 산카페에서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사진 중앙)가 지난 6일 단양군 산카페에서 북콘서트를 가졌다.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5시 단양군 산카페 2층에서 북콘서트<통일한국의 집을 짓다>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유주경 청소년운동연합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명근 변호사, 이정은 문화예술교류협회 경기도 지부장 등이 페널로 참석했다.

또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 지부회장이 감짝 출연해 이 대표가 어릴 적 살아온 과정 등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덕홍 회장은 "온달장군의 정신과 소백산 정기를 받아 영춘면에 태어난 이 대표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경희의 자서전<통일한국의 집을 짓다>는 제1장 '통일의 집, 꿈을 시작하다', 2장 '통일의 집, 설계도를 그리다', 3장 '통일의 집, 주춧돌을 놓다', 4장 '통일의 집, 몸체를 세우다'로 돼 있다.

또 제 5장 '통일의 집, 상량을 기다리며', 6장 '통일 한국의 로드맵' 7장 '통일의 시작은 지금여기에서', 8장 '이경희에게 묻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대표는 "민족통일을 이루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이 시대의 과업이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것도 그런 노력의 하나였고, 이 책을 펴내는 것도 그런 노력의 연장"이라고 말했다.

충북 단양출생인 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는 청주 남중,충북사대 부고 졸업, 경희대학교 법학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법학 박사)한 후 푸른별포럼 공동대표, 민족통일산업개발(주)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북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이경희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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