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태 ㈜더스킨스 대표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 우수한방화장품기업인 ㈜더스킨스(대표이사 백승태)가 지난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 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실적에 따라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승태 이사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무엇보다도 그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신 재단과 제천시,사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제천시 바이오밸리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더스킨스는 한방소재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을 연구개발해 해외수출을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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