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원보건소·보은 생활치료센터·민원실 잇따라 방문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0일 충북 보은군 사회복무연수센터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근무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 행안부 제공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0일 충북 보은군 사회복무연수센터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근무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 행안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은 10일 충북 청주시와 보은군을 잇따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재택치료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청주시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역실태를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보은군 소재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해 운영상황을 보고받은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보운군청 민원창구를 방문해 코로나 대응상황을 살펴보고 재택치료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0일 충북 청주시 서원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코로나19 방역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행안부 제공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0일 충북 청주시 서원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코로나19 방역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행안부 제공

이날 충북 현장점검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 방역 현장을 살펴보고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도입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임택수 청주부시장, 정상혁 보은군수, 이수현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 등이 동행했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0일 충북 보은군청 민원봉사실을 찾아 정상혁 보은군수로부터 민원창구 방역상황을 설명듣고 있다. / 행안부 제공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0일 충북 보은군청 민원봉사실을 찾아 정상혁 보은군수로부터 민원창구 방역상황을 설명듣고 있다. / 행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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