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전경. /충북도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전경. /충북도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 들어섰다. 13일 열린 개원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홍정기 환경부 차관,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전원표 충북도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338억원이 투입된 인재개발원은 환경전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신축됐다. 총 부지면적 5만1천245㎡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교육동(1개)과 2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4개)을 갖추었다.

이시종 지사는 "환경분야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