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한 '행복한 동행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28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한 '행복한 동행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28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한 '행복한 동행 문화가 있는 날' 재능기부 행사가 성료됐다.

'행복한 동행 문화가 있는 날'은 평소 스케이트를 접하기 어려웠던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아동센터 등 지역 내 아이들을 초청해 맞춤형 빙상 체험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모두 10회에 걸쳐 28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대회,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세계적인 롤러 선수로 활약했다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한 우효숙 주임이 체계적인 강습을 하며 아이들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장홍원 이사장은 "올해 빙상 재능기부 행사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2022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고객감동과 지역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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