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제발전 주도하는 전문기관 만들 터"

김상규
김상규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김상규 전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이 3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공직에 들어와 2011년 충북도 미래산업과 팀장을 시작으로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을 역임하며 충북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유망산업 육성에 중추 역할을 맡아 주요 국책사업과 산업진흥의 기여한 바 있다.

그는 "공직의 경험과 노하우를 100% 활용해 지역을 초월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충북과기원을 지역주도 R&D 및 기술고도화를 통한 충북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만들겠다"며 "늘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기에 융합·혁신·개방의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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