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도가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충남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관광정보-충남맛집여행-우리 음식점 등록하기 게시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추천서를 바탕으로 추후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천4개소를 선정, 홍보 책자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아름다운 관광지와 함께할 수 있는 숨은 맛집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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