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이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임 전 부시장은 충북 음성군수에 출마할 예정이다.

음성 금왕읍 출신으로 무극초와 무극중, 청주 신흥고, 충북대를 졸업한 뒤 공무원에 투신했다.

임 전 부시장은 "고향인 음성군을 다음 세대들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하에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가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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