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전 단양군수
김동성 전 단양군수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김동성 전 단양군수가 5일 별세했다.

그는 향년 76세다.

평소 소뇌축소증이라는 지병을 앓아온 그는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민선 4기, 5기 단양군수를 역임했던 그는 살기좋은 단양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단양구경시장 활성화는 물론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조성하는데 한 몫했다.

게다가 온달관광지를 조성해 관광산업의 한 축을 장식했으며, 단양군민의 염원인 수중보 위치 이전을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동성씨(전 단양군수) 별세 = 5일 오전 9시, 단양노인요양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장지 대강면 안두음 선영. ☎043-423-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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