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번째 사랑의 헌혈 동참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1일 첨단문화산업단지 후문 앞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버스에서 새해 첫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11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헌혈자 급감과 혈액수급 비상극복을 위한 단체헌혈로 지난 2020년 3월 시작해 이번이 7번째다.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재단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3년차, 또 한 번 일상 회복의 기로에 선 2022년의 첫 달인 만큼 마음을 나눠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오늘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ESG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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