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무특보단장이 11일 오후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청년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문학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무특보단장이 11일 오후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청년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문학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무특보단장이 11일 충북을 찾아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문 단장은 이날 오후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김승범 도당 청년위원장 등 청년 10여명과 만났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은 문 단장은 이를 이재명 후보의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문 단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최충진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대선 승리 방안을 논의했다.

문 단장은 "정무특보단 출범 직후 첫 공식 일정을 충북으로 정한 것은 중도층과 중원 확장의 의지 표명"이라며 "충북과 함께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해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선대위 정무특보단은 이재명 후보 직속 기구로 충북본부의 상임본부장은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본부장은 조재희 전 청주 서원구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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