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3일 오전 7시 1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A(66·여)가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B(74)씨를 치었다.
사고 직후 B씨는 차량 밑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시민들과 함께 B씨를 구조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 치료 중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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