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

고미현 교수
고미현 교수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고미현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교수(소프라노)가 오는 1월15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제 30회 독창회를 연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사랑과 음악 Love and Music (사랑과 음악은 영혼의 두 날개이다-베를리오즈)'이란 주제로 현대곡을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중견성악가 고미현 교수는 이번 독창회에서 차이코프스키 Op.27번 작품들을 시작으로 쿠르트 바일의 오페라 'Street Scene 거리의 풍경'의 아리아, 에릭 사티의 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에르만노 볼프 레라리의 작품들과 잔 카를로 메노티의 오페라 'The Consul'에 나오는 아리아로 구성되며, 프레데릭 뢰베와 노엘 코워드의 세계적인 작품들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지현 피아니스트(현 서울대·한국교원대 출강)의 반주로 공연되는 이번 독창회는 한국교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충북음악협회가 주관하며 전석 무료(방역패스 적용, 선착순 지정좌석권 지급)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음악협회 사무국 (☎ 043-260-33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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