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태성알앤에스 신청 허가기간연장신청에 대해

원주지방환경청이 ㈜태성알앤에스가 신청한 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에 대한 허가기간 연장신청(본보 12일자 8면)에 대해 '불허' 처리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이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 '신기의료폐기물 연장신청 건'에 대해 '불허'를 해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괴산군
원주지방환경청이 ㈜태성알앤에스가 신청한 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에 대한 허가기간 연장신청(본보 12일자 8면)에 대해 '불허' 처리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이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 '신기의료폐기물 연장신청 건'에 대해 '불허'를 해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속보>= 원주지방환경청이 ㈜태성알앤에스가 신청한 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에 대한 허가기간 연장신청(본보 12일자 8면)에 대해 '불허' 처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은 지난 11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 '신기의료폐기물 연장신청 건'에 대해 '불허'를 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신기의료폐기물 반대대책위원회 임원진도 지난 10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주민들의 반대 의견서를 전달했다.

군은 이번 결정으로 신기리 주민들은 물론 괴산군민과 갈등을 일으켰던 '신기의료폐기물 처리소각시설'에 대해 한시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원주지방환경청의 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 허가기간 연장신청 불허 처리를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 적극적으로 청정 괴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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