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시외버스 환승주차장, 청주해피콜을 정상 운영키로 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개 분야 34개 시설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시외버스 환승주차장, 청주해피콜, 소각시설, 옥화자연휴양림, 초정행궁, 현도오토캠핌장, 김수녕양궁장 외 3개소는 정상 운영된다.

또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모든 공영(노상)주차장은 무료 개방된다.

청주해피콜은 사전예약제 및 즉시콜을 병행해 정상 운영키로 했다.

장사시설(목련공원, 오창장미공원, 가덕매화공원)은 정상 운영되지만, 목련공원 봉안당 3개소(제1목련당, 제2목련당, 제3목련당)는 연휴기간 방문자를 온라인 사전예약 및 사전에 접수된 예약을 통해 제한운영한다.

사전 예약기간은 오는 20일에서 2월 1일까지이다.

휴양시설(옥화자연휴양림, 초정행궁, 현도오토캠핌장)은 설 명절에도 정상 운영한다.

단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6인 이상의 숙박시설은 제외이다.

청주수영장,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 배드민턴장, 청주실내빙상장, 국민생활관, 용정축구공원, 흥덕축구공원, 내수생활체육공원, 청주국제테니스장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만 정상 운영되며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휴장한다.

국민체육센터 스쿼시경기장, 푸르미스포츠센터, 가덕생활체육공원은 오는 29일만 정상 운영되고 그 외 연휴기간은 휴장이다.

이밖에 종량제봉투판매소, 청주종합사격장, 내수공설운동장, 오창양궁연습장, 청주야구장은 연휴기간 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