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및 선임직 이사 1년 연임

/ 충북문화재단 제공
충북문화재단 CI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재)충북문화재단은 지난달 말 임시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와 선임직 이사의 임기를 1년 연임하기로 동의하며 '제6기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임기는 2023년 1월 3일까지이다.

임원진은 이사장, 김승환 대표이사, 선임직 이사 9명, 당연직 이사 3명, 감사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선임직 이사는 김경인 전 충주예총 회장, 신동학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등 충북 문화예술 관련 유관기관 대표 및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재단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전문화된 자문역할을 담당하며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6기 임원진들은 "지원의 다양화를 통한 예술 활동 지원체계 확대와 문화예술생태계 지속·발전에 더 촉진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문화예술 재원의 다양성을 확보한 '메세나 사업' 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제6기 임원진들은 19일 올해 첫 이사회인 제 39차 임시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안건은 인사, 복무, 문서관리 등 일부 개정 규정(안) 건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단이 도민 및 예술인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있는 경영역량을 발휘해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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