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도색작업하다 3층 창문서 추락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설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34분께 청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A씨가 3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외벽 도색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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