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감사담당공무원 1:1 멘토링제 운영

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의 신속한 업무 파악과 적응 지원을 위해 본청 감사담당공무원과 1:1 결연을 하는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멘토링제(멘티-멘토)를 운영한다.

본청 감사관은 1월 1일자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7명을 멘티로 선정하고, 업무 적응을 지원할 본청 감사담당공무원 7명을 멘토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 습득을 지원하고 고충 을 고민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 감사인력의 조기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상ㆍ하반기 순회와 분기별 종합감사 결과 컨설팅 실시, 자체감사담당자 세미나와 연수 추진, 감사업무매뉴얼 제작ㆍ배포, 업무 분야별 감사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주, 충주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감사 전임인력이 2명으로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업무 초기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었다.

고현주 충북도교육청 감사기획팀장은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으로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업무 적응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감사 권한 이관에 따른 교육지원청 감사 안착과 감사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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