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2일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앞 대청호가 꽁꽁 얼어붙어 있다. /김명년
한파로 얼어붙은 대청호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에 -15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1일 일 최저기온은 제천·음성·괴산 -15도, 영동 -13도, 보은 -12도, 진천·옥천·단양 -11도, 충주·증평 -10도, 청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전날보다 2~3도 높겠다.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6일 충북전역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6일째 유지되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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