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용 전시 진열장 충북대 역사관에 사용 예정

왼쪽부터 최원영 ㈜씨원에스 대표, 김수갑 충북대 총장.
왼쪽부터 최원영 ㈜씨원에스 대표, 김수갑 충북대 총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최원영 ㈜씨원에스 대표가 20일 3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충북대에 기탁했다.

최원영 대표가 충북대에 기탁한 물품은 박물관용 전시 진열장으로 충북대 역사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전시 진열장을 통해 개관 예정인 역사관이 활성화돼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최원영 대표님의 아낌없는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하신 뜻에 따라 역사관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왼쪽부터 충북대 이소영 학예연구사, 김영관 박물관장, ㈜씨원에스 최원영 대표, 충북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대외협력관.
왼쪽부터 충북대 이소영 학예연구사, 김영관 박물관장, ㈜씨원에스 최원영 대표, 충북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대외협력관.

㈜씨원에스는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박물관 기획, 디자인,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유물, 미술품, 기록물의 보존을 위한 진열장을 개발, 제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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