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년·마을·예술 등 '모든 날의 기록'

2021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박상언 대표 인사말
2021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박상언 대표 인사말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1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에서 문화도시 2년차 성과 공유회 '모든 날의 기록'(이하 공유회)을 가졌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사업 2년차 영상기록을 시작으로 시민·청년·마을·예술 4부에 걸쳐 기록에 관련한 8개 사업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2021 문화도시 성과공유회-성과영상2
2021 문화도시 성과공유회-성과영상2

또한 기록문화예술 창작발표지원사업 선정단체인 밴드 J&US(제이앤어스)의 '꽃밭에서' 등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문화도시 자율예산제 '와우산을 찾아라부터 청년협동조합만들기, 청년 문화창업 아이디어 지원 '직지코트 '백운코트' , ㅊ어년문화상점 굿쥬 등 문화도시 청주 2년차 사업에 대한 성과발표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기록문화에 방점을 둔 특화사업의 확대로 청주기록원(청주기록관에서 승격) 개원으로 이어졌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이밖에 오는 3월 시민커뮤니티 문화플랫폼 '클레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플랫폼 '클레이'는 지역의 모든 문화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시민들의 문화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문화도시센터측은 설명했다.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문화도시는 그 자체가 목표와 목적이 아닌 과정이자 길이고 여정"이라며 "청주시민이 문화 안정망을 서로 보장하면서 어깨 겨루고 손잡고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은지 starj3522@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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