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유기농 관련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유기농 관련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1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유기농 관련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청주상의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천연물 원료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첫 번째 강연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지원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상임대표가 '기적의 유기농 통곡물 식사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의철 선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은 '나와 지구를 위한 식단-기후위기 시대 유기농의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유기농 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도완 중원대학교 교수는 "오는 9월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행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최근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생태위기, 건강위기 등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유기농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유기농 관련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유기농 관련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교육부 주관의 '지자체-대학 협력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상의에서 운영히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천연물 원료 클러스터 협의체 사업'에는 유기농 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기업 지원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유기농 관련 기업 및 기관·단체, 대학교 등 30여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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