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6시~ 2월 1일 오전 9시까지

청주시청사 전경.
청주시청사 전경.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통합정보센터 임시청사 이전에 따라 모든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중단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2월1일 오전 9시까지다.

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96대, 118종 민원서류), 지방세 납부, 홈페이지(모바일 포함),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등 대민서비스 대부분이 중단된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청주시 거주자에 대한 무인발급서비스도 중지될 예정이다.

단 주민등록관련 서류는 정부24(https://www.gov.kr/yearend_main.html)를 통해 온라인발급이 가능하다.

또 설연휴 병·약국 등 긴급정보 안내, 서비스 중단 안내, 코로나 정보 안내, 국외부재자신고인 명부열람 등을 위한 임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를 운영할 계획이다.

풍수련 정보개발팀장은 "필요한 민원서류는 미리 발급받아 놓고 세금의 경우 중단일정과 납기일을 고려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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