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자료 사진.(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 중부매일 DB
청주산업단지 자료 사진.(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설 명절 청주시통합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평균 휴가 기간은 5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강내산업단지 등 6개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90개사 중 가동 중인 89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72개 업체가 휴가여부를 결정했다.

17개 업체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휴가 여부를 결정한 72개 업체 중 57개사(79%)는 휴가를 실시키로 했지만 나머지 15개사(21%)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휴가를 실시하는 57개 업체 휴가기간은 평균 5일이다.

52개사(91%)가 5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90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40개사(44%), 여비 및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43개사(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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