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천명을 넘어선 25일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김명년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30명 발생했다. 지난 25일 247명으로 역대 첫 2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뒤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며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2명, 충주 32명, 음성 29명, 진천 24명, 제천 11명, 증평 5명, 옥천·단양 각각 4명, 영동 1명이다. 이들 가운데 94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는 71.2%인 235명이다. 이로써 충북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59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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