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바이오 생태계 지원체계 완성할 터"

정재황 충북도립대 교수
정재황 충북도립대 교수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제4대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에 정재황 충북도립대학교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가 취임했다.

충북대 수의학 및 수의형태학 석·박사를 취득한 정 원장은 제약회사를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위원, 서원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설립 총괄전문위원, 오송산학융합지구 설립위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준비위원 등을 거친 도내 바이오 산학협력 인재양성 전문가다.

정 원장은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충북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충북도·청주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충북 바이오 생태계 지원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산업단지 인적자원개발과 R&D, 고용이 융합된 산학협력을 수행하기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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