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란애 작가의 작품엔 틀이 없다. 기존 미술의 틀이나 기법, 그리고 수많은 규칙들은 작가에게 무의미하게 다가와 누군가의 평가와 시선, 언어에서 벗어나 작가 자신만의 감정과 감각, 생각으로 움직이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지난 날의 기쁨, 슬픔, 미소, 회환 등 다양한 감정들이 엮여 분출하는 순간을 포착한 느낌이 들곤 한다. / 갤러리라메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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