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진천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1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7일 충북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진천군 이월면 식품제조공장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1시 37분께 이 공장 3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2개동(4천여 ㎡) 및 제품제조설비, 밀가루 50t 등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규모 및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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