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 프로젝트 완료… 59편 시·이야기동화 7편 선정·동요 30곡 담겨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사)충북예총(회장 김경식)에서 도민들의 마음의 복지실현과 정신건강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충청북도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시를 듣다, 동요를 부르다2'를 제작, 완료했다.

9일 충북예총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시와 동요의 콘텐츠를 어플리케이션 '누림'과 USB로 제작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등 무료로 배포했다.

충청북도 후원으로 두번째 프로젝트를 공모, 총 59편의 시와 이야기동화 7편을 선정했다고 충북예총은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엔 작곡가 유재봉·윤학준·박보라의 동요 30곡을 담고 있으며, 시와 이야기동화를 듣고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1년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두 번의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마음의 복지를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닥토닥 프로젝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토닥', '누림'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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