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9일 재단 컨벤션홀에서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하고 수렴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나갈 '제1차 CBTP 주니어보드'를 개최했다.

이번 CBTP 주니어보드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외적 성장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정체성, 의사소통 및 정보교류 등 미흡한 측면이 발생했다는 노근호 원장의 분석에 따라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건강한 조직문화 함양 △조직관리 시스템 개선 △MZ세대 직원들과 공감형성 등을 토대로 '뉴충북TP' 건설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 원장은 "주니어보드는 효율적인 조직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분산·분절된 조직을 빅티밍(Big Teaming)이 실현되는 생기가 넘치는 조직으로 바꾸고, 젊은 생각을 이해하고 수렴하면서 선배들과의 교감으로 열린 충북TP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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