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대, 보리-생명(生命), 62×93cm, 한지, 먹, 담채, 1997
박영대, 보리-생명(生命), 62×93cm, 한지, 먹, 담채, 1997

이성과 감성은 현대미술에서 절대적 상호관계를 지켜왔고 작품들은 언제나 이성과 감성의 그 사이에서 우위를 반복하며 진행되고 있다. 박영대 작가는 '보리'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의 대표적 원로작가다. 처음에는 멍석 위에 엿질금을 그렸으나 점차 보리로 변하게 되고 지금은 추상적 형식이 더 가까운 보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 쉐마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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