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문화파출소 청원이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13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2월14일부터 오는 2월20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 상반기 10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별 강사를 1인씩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플라워 테라피(원예)', '맛있는 수제청·과일잼(요리)', '자수해서 광명찾자(자수)', '알록달록 그림 그리기(미술)'등 총 10개 프로그램이다.

청주시 내 거주 및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 강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시 활동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프로그램별 일정 상이)다.

특히 코로나19 탓에 온라인 위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시민의 문화적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수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은 5명 이하 소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문화예술 강사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www.moonpacw.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기간(14일~20일) 동안 이메일(lllll21@cjculture.org)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청원구 율천북로 29)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측은 밝혔다.

이밖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과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