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신율봉어린이도서관 '노랑이들'·오송도서관 '별 낚시' 전시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과 청주오송도서관이 각각 그림책 원화전시를 통해 도서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16일 도서관에 따르면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이해 조혜란 작가의 그림책 '노랑이들'을 오는 2월24일까지 전시할 예쩡이다.

이 책은 노랑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을 통해 한바탕 유쾌한 나들이를 보여주며 노란버스, 노란 꽃, 노란 들판 등을 소재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오송도서관에서도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 원화 '별 낚시'를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하늘에서 내려온 별에 올라타 밤하늘을 누비는 아이를 통해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색감의 그림책 원화를 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동심으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는 쉼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원화 전시는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오송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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