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가 오는 18일 충북테크노파크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성장산업분야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ICT 벤처·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지원사업 ▷반도체,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태양광,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창복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적시에 지원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