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뮤지엄숍 신규 입점 공예품 할인과 공식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공예관에 따르면 올해 뮤지엄숍에 신규 입점한 공예품과 문화상품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3월6일까지 최대 25%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뮤지엄숍에 입성한 신규 공예품은 청화백자 테이블 매트(스튜디오 아록)부터 반닫이 가방(에이웍스 스튜디오), 커피 드립퍼(키라라), 휴대폰 가죽가방(모아레더 가죽공방) 등이다.

이와 함께 공예관은 오는 3월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제 도입을 기념한 환영이벤트도 병행한다.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회원가입 후 공예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가입 아이디를 댓글로 남기고 팔로우 또는 친구추가를 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회원가입을 하면 공예관의 다양한 전시, 교육, 행사 등의 소식을 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예관이 진행하는 공예교육프로그램 등에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한 공예관 뮤지엄숍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070-4169-6548(뮤지엄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언 공예관장은 "이번 봄 마중 행사들로 공예관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예관은 공예도시 청주다운 공예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일상 속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